문화정책

아리랑국제방송 신임 비상임 이사 4명·감사 1명 임명… “K-콘텐츠 세계 확장 역할 기대”

[문체부로고]

문화체육관광부가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국제방송)의 신임 비상임 이사 4명과 비상임 감사 1명을 새로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기존 임원진의 임기 만료 등에 따른 후속 조치로, 아리랑국제방송의 해외홍보 기능과 글로벌 미디어 경쟁력 강화에 힘을 싣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문체부 최휘영 장관은 4월 9일 신임 임원 임명을 발표하고,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아리랑국제방송이 한국 문화와 콘텐츠의 해외 확산을 주도하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K-콘텐츠의 세계적 위상이 높아지는 흐름 속에서 새 임원진이 조직 운영과 전략 수립에 힘을 보태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에 임명된 신임 비상임 이사는 송인덕 중부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우종택 전 KBS미디어 대표이사 사장, 이준호 전 SK텔레콤 경영자문위원, 최용혁 전 동아방송예술대 총장 등 4명이다. 비상임 감사에는 최대규 동서회계법인 회계사가 임명됐다.

비상임 이사의 임기는 3년, 비상임 감사의 임기는 2년이다. 새 임원진은 앞으로 아리랑국제방송의 경영 전반에 대한 견제와 조언, 대외 경쟁력 제고, 공공성과 전문성 강화 등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된다.

아리랑국제방송은 한국의 정책과 문화, 사회상을 세계에 알리는 대표적인 국제방송 플랫폼으로, 최근에는 K-팝과 K-드라마, K-라이프스타일 등 한국 콘텐츠 전반에 대한 해외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임명은 단순한 인사 교체를 넘어, 글로벌 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 역량 재정비의 성격도 갖는다는 평가가 나온다.

문체부는 새 임원진이 아리랑국제방송의 공적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는 동시에, 한국 콘텐츠의 국제적 확산과 국가 이미지 제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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