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전시

대전시립미술관, 앤디 워홀 집중 조명 전시 개최…300여 점 작품 선보여

[대전시립미술관 전경 제공: 대전시립미술관]

대전시립미술관이 현대 미술의 아이콘 앤디 워홀의 작품 세계를 조망하는 대규모 전시를 마련한다.

이번 전시는 ‘앤디 워홀: 예술을 팔다’를 주제로 다음 달 18일부터 6월 21일까지 본관 전시실 전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는 워홀을 단순한 예술가를 넘어, 대중성과 상업성을 결합한 창작자로 재해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예술과 산업의 경계를 넘나들며 새로운 흐름을 만든 그의 작업 방식을 다양한 작품과 자료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워홀 연구자 폴 마레샬이 장기간 수집해온 컬렉션이 중심을 이룬다. 약 300여 점에 이르는 작품과 아카이브 자료가 공개되며, 해당 컬렉션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처음 공개되는 사례다.

전시 구성은 초기 상업 일러스트 작업을 비롯해 광고, 영화 관련 작업, 음반 커버 디자인, 초상화와 자화상 등으로 이어지며, 워홀의 활동 영역 전반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관람은 유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매는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얼리버드 티켓은 일정 기간 동안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측은 “이번 전시는 한 예술가가 어떻게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 잡았는지, 그리고 예술과 비즈니스를 결합한 워홀의 전략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