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산업

두나무, 청년 디지털 자산 교육 ‘업클래스’ 성료…전국 1500명 참여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와 유튜브 채널 ‘알고란’ 고란 대표가 청년 대상 업클래스에서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두나무)

두나무가 2030 청년층을 대상으로 진행한 디지털 자산 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UP Class)’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15일 자사 ESG 경영의 일환으로 마련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가 청년층의 높은 관심 속에 성료했다고 밝혔다. 업클래스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국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세대별 특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금융감독원과 함께 50대 이상 장노년층을 위한 ‘도전! 금융 골든벨’을 선보인 데 이어 하반기에는 청년층으로 대상을 넓혔다.

이번 2030 대상 업클래스는 9월 한 달간 모두 7차례 진행됐으며, 약 1500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UDC 2025’를 시작으로 포스텍, 카이스트, 조선대, 부경대, 강원대 등 전국 주요 대학을 순회한 뒤 서울 SJ쿤스트할레에서 마무리됐다.

강연에는 경제 전문기자이자 유튜브 채널 ‘알고란’을 운영하는 고란 대표, 뇌과학자이자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의 저자인 장동선 박사, 이은정 두나무 과장이 연사로 나섰다. 고란 대표는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디지털 자산의 흐름과 미래를 조망했고, 이은정 과장은 투자 성향 테스트 형식의 ‘UP-BTI’ 세션을 통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장동선 박사는 블록체인과 AI가 만들어갈 변화 속에서 청년층이 주목해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

참가자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포스텍 무은재학부 이세연 씨는 디지털 자산과 AI, 블록체인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울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고 전했다. 카이스트 생명과학대학원 김상우 씨도 업비트가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며, 청년층을 위한 관련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내년에는 규모와 커리큘럼을 한층 강화한 청년 대상 업클래스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디지털 자산 역량 강화와 건강한 시장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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