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스윔’, 초반 흥행 강세…해외 차트 최상위권 기대감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타이틀곡 ‘스윔’이 공개 직후 강한 스트리밍 흐름을 보이며 주요 해외 차트에서의 성과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기존 대표 히트곡들과 비교해도 초반 반응이 두드러진다는 평가가 나온다.
글로벌 음원 플랫폼 집계에 따르면 새 앨범 발매 이후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처음 듣는 신규 청취자 수가 큰 폭으로 늘었다. 특히 타이틀곡 ‘스윔’은 발매 첫날부터 높은 재생 수를 기록하며, 그룹의 기존 메가 히트곡인 ‘버터’와 ‘다이너마이트’가 세운 초반 기록을 웃도는 흐름을 보였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다만 단순 수치 비교에는 신중할 필요도 있다. ‘다이너마이트’와 ‘버터’가 발표됐던 시기와 비교하면 현재는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이용자 규모 자체가 더 커졌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새 곡이 초반부터 강한 화제성과 팬덤 결집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분명한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영국 차트에서도 기대감이 높다. 현지 차트 매체들은 ‘스윔’이 방탄소년단의 영국 싱글 차트 최고 순위를 새로 쓸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지금까지 이 차트에서 방탄소년단이 기록한 최고 성적은 ‘다이너마이트’와 ‘버터’가 올린 상위권 순위였다.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서도 최상위권 진입 가능성이 점쳐진다. 아직 집계가 완전히 마무리되지 않은 만큼 최종 순위는 달라질 수 있지만, 초반 반응만 놓고 보면 강력한 상위권 데뷔를 기대할 수 있는 분위기다.
이번 ‘스윔’의 초반 성과는 단순히 팬덤의 집중력만이 아니라, 방탄소년단이 오랜 공백 이후에도 글로벌 대중음악 시장에서 여전히 강한 파급력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으로도 해석된다. 새 앨범 활동이 본격화할수록 스트리밍과 차트 성적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