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홈플러스, 초저가 생리대 판매 확대…일부 제품 개당 99원 수준

샐리의법칙 니즈원 생리대. /홈플러스

홈플홈플러스가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한 초저가 생리대 판매에 나선다. 일부 제품은 개당 99원 안팎의 가격대로 책정돼 생활필수품 지출을 줄이려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홈플러스는 2일 초저가 생리대 판매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회사가 연중 진행 중인 물가 안정 프로젝트의 하나로, 생리대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새로 선보이는 제품은 국내 생산 제품인 ‘샐리의법칙 니즈원 생리대’ 4종이다. 중형은 14매에 1380원으로 장당 약 99원 수준이며, 대형은 10매에 1480원으로 판매된다. 오버나이트와 팬티라이너 제품도 함께 출시돼 소비자가 용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초기 준비 물량은 제품별 평균 7700팩 수준이며, 구매 수량은 1인당 종류별로 최대 5개까지로 제한된다.

홈플러스는 이번 상품이 협력사와 함께 기획한 제조사 브랜드 상품으로, 판매 마진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가격을 낮췄다고 밝혔다. 이달 안에는 다른 브랜드의 저가 생리대도 추가로 내놓을 계획이다.

앞서 홈플러스는 2023년부터 이른바 ‘착한 생리대’ 상품을 선보여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에도 활용해왔다. 현재는 자체 브랜드 유기농 순면 생리대도 비교적 낮은 가격대로 판매하고 있다.

홈플러스 측은 회사 안팎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는 상품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기획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생활필수품 선택지를 넓히고 가격 부담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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