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갤러리, 설 연휴 이틀간 4650명 찾아”

서울시는 시청 지하에 새로 조성한 문화공간 ‘내 친구 서울, 서울갤러리’가 설 연휴 초반부터 많은 방문객을 끌어모았다고 밝혔다. 연휴 첫 이틀 동안 수천 명이 현장을 찾으면서 도심 속 문화 체험 공간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시에 따르면 서울갤러리는 설 연휴 첫날과 둘째 날인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모두 4650명이 다녀갔다. 이 공간은 지난 5일 문을 연 뒤 시민들에게 공개됐으며, 연휴 기간에도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평소 일요일은 쉬는 날이지만, 이번 연휴에는 15일에도 문을 열어 관람객을 맞았다.
서울시는 연휴 기간 서울갤러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공연장에서는 매일 소규모 공연이 열리고, 공연이 없는 시간에는 서울시 캐릭터 해치를 주인공으로 한 3D 애니메이션 상영이 이어진다. 시는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시청 로비에서는 ‘설맞이 서울체력장 팝업’ 행사도 진행 중이다. 현장에서 체력 측정을 마친 시민에게는 손목닥터9988 포인트가 제공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서울갤러리와 서울체력장 팝업 현장을 차례로 둘러본 뒤 방문객들과 직접 만났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연휴 동안 시청을 찾아 건강 관리와 문화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관련 공간과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