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전시

들국화 1집 40주년 기념 대담 열린다…최성원 출연

최성원 대담 포스터
[동인 ‘한국 팝의 고고학’ 제공.]

밴드 들국화의 1집 발매 40주년을 기념하는 대담이 다음 달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자리에는 들국화 멤버 최성원이 직접 출연해 앨범 제작 뒷이야기와 최근 작업까지 들려줄 예정이다.

31일 음악계에 따르면 대중음악평론가 김학선 등이 참여하는 동인 ‘한국 팝의 고고학’은 11월 27일 서울 벨로주 망원에서 최성원 대담을 개최한다. 행사는 들국화 1집과 ‘우리노래전시회’ 발매 40주년을 기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들국화는 1985년 발표한 데뷔 앨범으로 한국 대중음악사에 강한 흔적을 남긴 밴드로 평가된다. 특히 ‘행진’, ‘그것만이 내 세상’, ‘매일 그대와’ 등이 실린 1집은 한국 록과 포크의 흐름을 대표하는 음반으로 자주 거론된다.

이번 대담에서는 들국화의 베이시스트이자 ‘우리노래전시회’ 프로듀서로 활동했던 최성원이 1970년대 이후 한국 대중음악계의 변화와 1985년 두 앨범이 만들어진 과정을 돌아볼 예정이다. 최근 후배 음악인들과 함께 작업한 ‘우리노래전시회 리부트’에 관한 이야기도 함께 나눈다.

현장에는 축하 공연도 마련된다. 포크 듀오 여유와 설빈, 인디 밴드 9와 숫자들의 멤버 송재경이 무대에 올라 들국화와 한국 언더그라운드 음악 40주년의 의미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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