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산불 예방 위해 도립공원 탐방로 일부 폐쇄
전라남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도립공원 탐방로 일부 구간의 출입을 일시적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다음 달 15일까지 산불 위험 시기를 고려해 조계산, 천관산, 두륜산, 불갑산 등 도립공원 4곳의 탐방로 27개 구간을 부분적 혹은 전면적으로 폐쇄한다.
특히 천관산 도립공원은 모든 탐방로의 출입이 전면 금지되고, 조계산과 두륜산, 불갑산 도립공원은 주요 탐방로 일부만 제한적으로 출입이 허용된다.
정확한 통제 구간은 각 도립공원의 공식 누리집을 통해 안내 중이다.
한편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도 최근 국립공원의 탐방로 출입 통제 구간을 기존 137개에서 227개로 대폭 늘려 산불 예방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전남도는 또한 도립공원 외 지역에 대해서도 산불 위험이 완화될 때까지 입산 통제와 등산로 폐쇄 구간을 최대 3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박종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현재 산불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으로 탐방객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다”며 탐방로 이용 자제를 요청했다.

![탐방로 출입 통제[전남도 제공]](https://pa-art.kr/wp-content/uploads/2025/04/AKR20250402106400054_01_i_P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