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외신기자클럽 새 회장에 나카가와 다카시 요미우리신문 서울지국장

서울외신기자클럽이 새 회장으로 나카가와 다카시 요미우리신문 서울지국장을 선출했다. 이와 함께 새해 클럽 운영을 맡을 이사진도 새로 꾸려졌다.
서울외신기자클럽은 26일 정기총회를 열고 나카가와 다카시 지국장을 제4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나카가와 신임 회장은 앞으로 클럽을 이끌며 국내 외신기자 사회의 교류와 협력 활동을 맡게 된다.
나카가와 회장은 1975년 일본 돗토리현 출신으로, 히토쓰바시대학교를 졸업한 뒤 2000년 요미우리신문에 입사했다. 이후 일본 내 여러 지국을 거쳤고, 정치부에서는 총리관저와 외무성, 자민당 등을 담당했다. 2024년 12월부터는 요미우리신문 서울지국장을 맡아왔다.
이번 총회에서는 신임 회장 선출과 함께 2026년도 이사진 구성도 마무리됐다. 제1부회장에는 강형빈 인민망 기자가, 제2부회장에는 라파엘 라시드 더 가디언 기자가 선임됐다. 총무이사는 구유나 BBC 월드서비스 기자, 재무이사는 정유진 TV도쿄 기자가 맡게 됐다. 감사는 황신신 신화통신 기자와 루이 발데스 EFE 스페인뉴스 기자가 담당한다.
1956년 출범한 서울외신기자클럽은 국내에서 활동하는 외신기자들의 대표 단체 가운데 하나다. 현재는 약 100개 언론사 소속 기자들을 포함해 46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