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석촌호수를 무대로 한 ‘2025 서울발레페스티벌’이 17일 막을 올렸다.

서울 석촌호수를 무대로 한 ‘2025 서울발레페스티벌’이 17일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이날 2000여 명의 시민 관객이 함께한 가운데 개막했으며, 조직위원장인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과 오세훈 서울시장,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조남규 대한무용협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배현진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체코 국립 발레단과 서울발레시어터가 선보이는 차이코프스키의 대표작 ‘백조의 호수’가 이제 가을 석촌호수를 대표하는 공연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국제적 수준의 발레 페스티벌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시장도 축사에서 서울이 문화와 예술, 엔터테인먼트, 디자인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일상 속 즐길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펀 시티’ 서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개막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서울발레페스티벌은 오는 19일까지 이어지며, 석촌호수를 찾은 시민들에게 가을밤의 낭만과 발레의 아름다움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