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빛의 혁명’을 기록하다…신간 『결국 국민이 합니다』 출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자신의 정치 인생과 철학,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구상을 담은 신간 『결국 국민이 합니다』(오마이북)를 4월 15일 출간했다. 이번 책은 격동의 정국을 관통한 ‘정치인 이재명’의 기록이자, 위기의 시대에 국민이 이뤄낸 민주주의의 승리를 되새기는 선언문이기도 하다.
총 5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2023년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부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소의 파면 선고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정치적 격변 속에서 이재명이 발표했던 주요 메시지와 입장을 아카이빙하는 데 주력했다. 동시에 〈오마이TV〉 등 언론 인터뷰를 바탕으로 그의 정치철학과 삶의 여정을 재조명한다.
특히 ‘내란 진압’과 ‘회복과 성장’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재명은 위기의 한국 사회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대통령 국민소환제, 산업전환 전략, 국방 개혁 등 구체적인 정책 구상은 물론, 청년 시절 소년공으로서 겪은 고된 삶과 가족에 대한 회한도 담담하게 털어놓는다.
이재명 전 대표는 책 머리말에서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 같지만 결국 국민이 하는 것”이라며, “이 책은 국민의 힘으로 지켜낸 민주주의에 대한 감사와 다짐을 담은 기록”이라고 밝혔다.
책의 제목인 『결국 국민이 합니다』는 이재명의 정치 철학을 집약한 문장이자, 국민 주권의 본질을 다시금 환기시키는 선언으로 읽힌다. 그는 이 책에서 “정치는 결국 국민의 결정이 세상을 바꾼다”는 신념을 일관되게 강조하며, 정치와 시민의 거리를 좁히는 데 방점을 둔다.
출판사 오마이북은 이 책에 대해 “격변의 시기를 함께 걸어온 국민들에게 바치는 이재명 전 대표의 회고록이자 제안서”라고 소개하며, “단순한 자서전이 아니라 동시대 정치의 의미를 묻는 기록물로 읽힐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재명은 1964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공장 노동자, 인권변호사를 거쳐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제20대 대선 후보를 지낸 정치인이다. 현재는 민주당 당대표직을 수행하며 윤석열 정권과의 대립 전선에서 중심 인물로 활약 중이다.
『결국 국민이 합니다』는 격동의 시대, 정치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한 권의 성찰이자, 국민과 함께한 한 정치인의 신념에 대한 증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