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K팝 걸그룹 최초 RIAA 플래티넘…스트레이 키즈도 첫 인증

그룹 트와이스가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 플래티넘 인증을 받으며 K팝 걸그룹 최초 기록을 세웠다. 스트레이 키즈 역시 처음으로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하며 미국 시장 내 존재감을 다시 입증했다.
RIAA가 26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트와이스의 ‘스트래티지’와 스트레이 키즈의 ‘신메뉴’는 미국 내 싱글 판매량 100만 유닛을 넘기며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RIAA는 디지털 싱글과 앨범 판매량에 따라 골드와 플래티넘, 멀티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등으로 인증을 부여한다. 골드는 50만 유닛 이상, 플래티넘은 100만 유닛 이상일 때 주어진다.
트와이스는 이번 인증으로 K팝 걸그룹 가운데 처음으로 플래티넘 기록을 쓰게 됐다. 미국 시장에서 꾸준히 팬층을 넓혀온 트와이스가 현지 음악 산업 내에서도 확실한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스트레이 키즈는 플래티넘 인증과 함께 골드 인증도 추가했다. 정규앨범 ‘카르마’가 앨범 부문 골드를 받았고, 싱글 부문에서는 ‘케이스 143’, ‘특’, ‘락’, ‘칙칙붐’까지 인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블랙핑크 제니도 솔로곡 ‘엑스트라L’로 싱글 부문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성과는 K팝 아티스트들이 미국 시장에서 단순한 화제성을 넘어 실질적인 판매 성과로도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받아들여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