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

세계 재즈의 날 앞두고 전야 공연…한국 재즈 1~3세대 한 무대

‘2021 세계 재즈의 날 전야 공연’ 포스터. /사진제공=한국재즈협회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재즈의 날’을 앞두고 국내 재즈 음악가들이 한 무대에 오른다.

한국재즈협회는 4월 29일 오후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재즈파크에서 ‘세계 재즈의 날’ 전야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4월 30일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기념일로, 재즈가 문화 간 교류와 평화에 기여해 온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공연은 세대를 아우르는 구성에 초점이 맞춰졌다. 웅산, 말로, 이정식 등 국내 재즈 신을 대표하는 연주자와 보컬리스트가 참여한다. 초기 재즈를 이끌었던 1세대부터 현재 활동 중인 중견, 신진 연주자까지 함께 무대에 올라 하나의 앙상블을 구성한다.

협회 측은 이번 공연이 한국 재즈의 흐름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는 점을 강조했다. 서로 다른 세대의 음악가들이 동일한 무대에서 호흡을 맞추며 재즈의 변화와 확장을 보여주는 데 의미를 둔다는 설명이다.

협회장을 맡고 있는 웅산은 “국내 재즈의 현재 위치를 짚어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가늠해볼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가 교차하는 재즈의 특징을 무대 위에서 구현하는 동시에, 장르가 이어온 세대 간 흐름을 관객에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 정정 안내

본 기사는 최초 보도 과정에서 일부 설명이 불명확했던 점을 바로잡고 관련 내용을 보완했습니다. 독자 여러분께 혼선을 드린 점 양해 바랍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