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동 주민자치회, ‘2026 우이페스타’ 공연팀 모집…지역 예술인 무대 제공
대중가요·서양음악·국악·무용·다원예술 등 장르별 선발
9월 5일 공연…팀별 10~15분 무대와 출연료 지원
서울 강북구 우이동 주민자치회가 지역 예술인과 생활문화 공연팀이 참여하는 ‘2026 우이페스타’ 공연단체와 개인 참가자를 모집한다.
우이페스타는 지역 예술인의 공연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지역 문화행사다. 행사는 9월 5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강북구에 주소를 두고 활동하는 공연팀과 강북구에서 활동하는 생활주민 공연팀이다. 1인 개인부터 2명 이상 단체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강북구 거주자나 지역 활동 단체를 우선 선정한다.
모집 장르는 대중가요와 서양음악, 국악, 무용, 다원예술, 댄스, 난타 등이다. 장르별로 약 2개 팀을 선발하며, 같은 분야에 중복 신청할 수 없다. 심사 과정에서는 전체 프로그램의 장르 균형도 함께 고려한다.
선정된 공연팀에는 한 차례 공연 기회가 제공된다. 팀별 무대 시간은 10분에서 15분 안팎이며, 우이동 주민자치회의 공연계획과 진행 순서에 따라 무대에 오르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출연료가 지급된다. 다만 공고에는 구체적인 지급액이 제시되지 않아 최종 선정 이후 출연 인원과 공연 형태, 운영 기준에 따라 별도 안내될 것으로 보인다.
신청자는 공연신청서와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공연 작품과 활동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3분에서 5분 분량의 동영상 파일이나 USB도 필수다. 영상자료를 제출하지 않으면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심사는 제출서류와 공연 영상을 함께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중성과 공연 완성도, 관객과의 소통 역량, 활동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본 뒤 고득점 순으로 참가팀을 선정한다.
대중성은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인지 판단하는 기준이다. 공연 완성도뿐 아니라 야외 또는 지역축제 환경에서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는 구성과 무대 운영 능력도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활동실적은 기존 공연 경력과 지역 문화활동 경험 등을 중심으로 평가된다. 전문예술단체뿐 아니라 생활문화 동아리와 주민 공연팀도 지원 대상에 포함돼 있어, 경력의 규모보다 실제 공연 가능성과 지역 참여성이 주요 판단 기준이 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7월 21일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다. 신청자는 우이동 주민자치회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메일 제목에는 ‘2026 우이페스타 참여 신청’과 신청자 또는 단체명을 함께 표기해야 한다.
방문 접수처는 서울 강북구 삼양로 139길 49에 있는 우이동 주민자치회다. 신청 양식은 우이동 주민센터 홈페이지의 우리동소식이나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메일 접수자는 발송 이후 주민자치회에 접수 완료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제출 마감 시각까지 서류와 영상이 모두 도착해야 정상 접수로 인정된다.
결과 발표는 8월 3일로 예정돼 있다. 선정자에게 개별 통보하고, 우이동 주민센터 홈페이지에도 결과를 게시할 계획이다.
공고문에는 행사명과 모집공고가 모두 ‘2026 우이페스타’로 표기돼 있으나, 주요 활동내용에는 ‘2025 우이페스타 공연’이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다. 전체 일정과 공고 시점을 고려하면 연도 표기 오류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참가자는 최종 신청 전 주민자치회에 행사 연도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번 모집은 전문 공연단체만을 위한 무대보다 강북구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팀과 개인 예술인에게 지역 주민과 만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원자는 공연 경력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제한된 시간 안에 관객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는 대표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영상을 구성하는 것이 적절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