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예술의전당서 11월 1일까지 ‘그리다방네모展 보통의 기적’
발달장애 미술프로젝트 ‘그리다방네모’의 정기전 ‘제11회 그리다방네모展 보통의 기적’이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 진행 중이다. 전시는 지난 10월 20일 시작해 11월 1일까지 이어지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월요일은 휴관하고 관람료는 무료다.
이번 전시는 사회복지법인 한빛인이 마련했다. 주최 측이 공개한 안내에 따르면 충남 천안에서 활동하는 그리다방네모 소속 발달장애 미술작가 17명의 작업을 개인 부스 형태로 만나볼 수 있고, 초대작가 5명의 작품도 함께 걸린다.
일상에서 건져 올린 장면과 감정
전시의 중심에는 평범한 하루 속에서 발견한 작은 기쁨과 감정, 익숙한 풍경, 좋아하는 대상을 바라보는 순간이 놓여 있다. 주최 측은 작가마다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과 표현의 속도가 다르지만, 그 안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순간과 이야기가 담겨 있다고 소개했다.
관람객은 한 공간에서 서로 다른 화풍과 시선을 비교해 볼 수 있다. 작품은 특정한 하나의 서사로 묶이기보다, 작가별 개성이 살아 있는 부스형 전시를 통해 각자의 관심사와 정서를 따라가도록 구성됐다. 공개된 소개문에는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완성한 작업도 포함돼,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예술로 연결되는 과정 역시 전시의 한 축으로 제시됐다.
참여 작가는 김준홍, 노강혁, 박세원, 신연호, 양희성, 이재인, 이제효, 임예린, 정다빈, 차재성, 강성훈, 강민규, 박지민, 이도현, 이장원, 조민수, 홍서율이다. 초대작가로는 김태연, 송규민, 윤현준, 최주환, 류단아가 함께한다.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1층 전시실서 무료 관람
전시장은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1층 전시실이다. 관람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가능하며 월요일은 쉰다. 별도 예매 없이 현장 방문으로 관람할 수 있다.
한빛인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들이 일상 속에서 발견해 온 ‘작고 빛나는 기적’을 시민들과 나누겠다고 밝혔다. 천안 인근에서 가을 전시를 찾는 관람객이라면, 지역에서 꾸준히 작업해 온 발달장애 작가들의 개별 부스와 초대작가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다.
전시 문의는 사회복지법인 한빛인으로 하면 된다.
자료: 한국문화정보원, 한눈에 보는 문화정보 ‘제11회 그리다방네모展 [보통의 기적]’(2026); 이음온라인, 문화소식 ‘제11회 그리다방네모展 <보통의 기적>’(2026); 천안아산신문, ‘한빛인, 제11회 그리다방네모展 ‘보통의 기적’ 개최’(2026년 10월 2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