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전시

“문화는 나눌수록 빛난다”…CJ도너스캠프, 뮤지컬 ‘돈 주앙’으로 2000명 아동·청소년과 감동 나눔

CJ도너스캠프가 출범 20주년을 맞아 문화예술 나눔의 진심을 다시 한 번 전했다. CJ나눔재단의 대표 브랜드인 CJ도너스캠프는 공연 제작사 마스트 인터내셔널과 손잡고 전국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청소년 2000명을 초대해 프랑스 오리지널 뮤지컬 ‘돈 주앙’의 객석을 열었다.

이번 객석나눔은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문화 소외 계층의 아이들에게 세계적인 수준의 예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의성과 자존감을 키워주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공연 첫 주간에는 49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약 830여 명의 아동이 뮤지컬을 관람하며 예술적 영감을 나눴다.

CJ도너스캠프는 2005년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CJ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그중 ‘객석나눔’은 영화, 콘서트,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아동과 청소년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문화 접근성 향상과 문화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한다.

이번에 선보인 ‘돈 주앙’은 사랑과 유혹, 성장의 여정을 담은 전설적인 스페인 귀족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로, 프랑스 흥행작 ‘노트르담 드 파리’를 만든 연출가 질 마으와 프로듀서 샤를·니콜라스 타라 부자가 함께 제작했다. 원작 탄생 20주년을 맞은 이번 무대는 더욱 화려해진 조명과 초대형 LED를 통해 스페인의 관능적인 분위기를 생생히 전달하며 관객을 사로잡고 있다.

마스트 인터내셔널은 3년째 CJ도너스캠프와 함께 객석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에는 태양의 서커스 ‘루치아’ 800석, 지난해에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750석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돈 주앙’으로 2000석이라는 대규모 나눔을 실현했다. 이들의 지속적인 협력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문화적 권리를 위한 장기적 동행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지닌다.

CJ도너스캠프 관계자는 “문화예술 경험은 아이들의 창의성은 물론 사회성과 자아인식 형성에도 긍정적 영향을 준다”며 “앞으로도 문화 예술을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문화는 소수의 특권이 아닌 모두의 권리다. 공연장을 찾은 아이들의 눈빛에 담긴 설렘은, 단 한 번의 관람이 아닌 평생을 비추는 예술의 씨앗이 된다. CJ도너스캠프의 행보는 이 작은 씨앗이 자라 큰 꿈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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